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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SSIIM)’ 고른 건 감성과 실용이 동시에 필요했기 때문이에요

by ROOMetry 2025. 8. 5.


그릇 하나만 바꿔도 식탁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거, 다들 한 번쯤 느껴보셨죠?
요즘은 그릇이 단순히 음식 담는 용도 그 이상이에요.
인테리어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더라고요.
저도 예전엔 그냥 집에 있는 그릇 아무거나 썼는데, 지금은 고를 때마다 고민하게 돼요 🙃

저는 얼마 전 ‘쓰임 블랑 시리즈’를 선물로 받게 됐어요.
처음엔 그냥 예쁜 화이트 그릇이겠거니 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무광 느낌도 고급스럽고, 심플한데도 한 끗 차이로 분위기를 우아하게 만들어줘서
요즘 가장 자주 꺼내는 그릇이 됐어요.
토스트 하나만 올려도 브런치처럼 보이고,
반찬 몇 개만 담아도 정갈해 보여서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

 

사실 그 전에는 ‘키엘로 시리즈’를 사볼까 고민했던 적이 있어요.
아이보리랑 포인트 컬러 조합이 너무 예쁘고, 북유럽 감성도 느껴져서
홈카페 분위기 내고 싶을 때 잘 어울리겠다 싶었어요.
국산 브랜드라는 점도 믿음이 가고, 후기 많은 것도 마음에 들었고요.
결국엔 블랑을 먼저 쓰게 됐지만, 지금도 언젠가는 써보고 싶은 라인 중 하나예요.

 

예전에는 그릇을 그냥 실용성만 보고 샀는데,
요즘은 ‘이걸로 어떤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게 돼요.
그래서인지 저는 ‘쓰임’이라는 이름도 참 잘 지었다고 느껴요.
정말 매일 자주 쓰게 되는 그릇이니까요.

 

오늘은 제가 특히 좋아하는 쓰임의 제품들을 하나씩 소개해보려고 해요.
실제로 써보면서 느낀 이야기와 분위기 중심으로!
‘이런 무드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라인 추천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써볼게요.
편하게 읽어주세요! 🍽️✨



쓰임 브랜드에서는 로맨틱한 제품들이 많은데요.

특히 인기 있는 5가지 라인업,
블랑 / 키엘로 / 스테이블 / 비바 스톤웨어 / 로웰 브런치세트를 중심으로 소개해드릴게요!




🕊 1. 블랑 시리즈 (Blanc Series)


“화이트 테이블웨어의 정석”

쓰임 블랑 시리즈 (출처: 쓰임 네이버 스토어팜)



쓰임 블랑 시리즈는 선물로 처음 접했는데, 써보니까 매일 손이 가는 그릇이 됐어요.
무광 화이트톤이라 음식이 깔끔하게 돋보이고,
식탁 전체 분위기를 단정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이 있어요.
토스트 하나만 올려도 그럴듯하게 보이고, 반찬 몇 가지만 담아도 정갈하게 정리된 느낌이 들어요.

‘무난한 그릇이겠지’ 싶었던 첫인상과는 달리,
쓰면 쓸수록 분위기를 잡아주는 고요한 존재감이 느껴졌달까요.
요란하지 않은데 은근히 멋이 있는, 그런 느낌이에요 😊

블랑 시리즈는 제가 선물을 받아서 직접 사용해본 결과 도자기 자체가 약간 두껍다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무겁다는 느낌은 아니고 튼튼한 느낌이라서 쉽게 깨지거나 그럴 것같지않더라구요.

홈페이지에 찾아보니 강옥이라는 소지를 이용해서 만든 도자기라 더욱 내구성이 튼튼하다고 합니다.

 

제품 설명

무광 질감의 심플한 화이트 도자기로, 접시·볼·찬기·머그까지 구성된 데일리 라인입니다.

디자인 특징

빛을 부드럽게 흡수하는 무광 마감, 유려한 곡선의 깔끔한 형태가 특징이에요.

어울리는 무드

미니멀·모던 인테리어, 깔끔한 브런치 스타일, 정갈한 한식 테이블과 잘 어울려요.

스타일링 팁

우드 트레이나 린넨 냅킨과 함께 매치하면 자연스럽고 따뜻한 분위기가 완성돼요.
컬러감 있는 음식과 함께 쓰면 훨씬 더 예뻐 보이기도 해요.

쓰임 블랑 시리즈 (출처: 쓰임 네이버 스토어팜)






🍋 2. 키엘로 시리즈 (Kielo Series)


“식탁 위에 핀 북유럽의 자연”

쓰임 키엘로 시리즈 (출처: 쓰임 네이버 스토어팜)


키엘로 시리즈는 제가 예전에 정말 한참 고민했던 라인이에요.
아이보리 바탕에 은은하게 포인트 컬러가 들어간 패턴이 너무 예뻐서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매일같이 다시 보던 기억이 있어요 😅

딱 보면 화려하지 않지만, 뭔가 따뜻한 느낌이 있는 그릇이랄까요.
홈카페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분명 눈길이 갈 만한 시리즈예요.
실제로 키엘로로 브런치 연출한 사진들을 보면,
한 끼가 아니라 공간 전체가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제품 설명

레트로 감성이 담긴 패턴 디자인의 도자기 라인으로, 파스타볼·디저트접시·머그 구성.

디자인 특징

아이보리 톤에 옐로우·블루 등 파스텔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부드러운 프린트.

어울리는 무드

홈카페, 빈티지 무드, 따뜻한 원목 가구가 있는 공간, 자취생 감성 식탁.

스타일링 팁

우드 도마와 함께 세팅하거나 크로와상, 과일 등을 담아내면 브런치 분위기 완성!
머그에 라떼 담고 아침 햇살 아래에서 사진 한 장 남기고 싶어지는 조합이에요 ☕️





🪵 3. 스테이블 시리즈 (Stable Series)


“안정감 있는 매트 컬러의 매력”

쓰임 스테이블 시리즈(출처: 쓰임 네이버 스토어팜)
쓰임 스테이블 시리즈(출처: 쓰임 네이버 스토어팜)


스테이블 시리즈는 이름처럼 딱 안정감 있는 느낌이에요.
톤 다운된 컬러에 무광 마감이 더해져서
자극적이지 않고 묵직하게 식탁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개인적으로는 바쁜 하루 속에서 정신없이 먹는 밥보다
조금은 느긋하게 차려낸 식사에 더 어울리는 그릇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별한 날보다, 평범한 날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시리즈랄까요 🙂

 

제품 설명

베이지·그레이·머드톤의 모던한 무광 도자기 라인. 다양한 사이즈의 플레이트와 볼 구성.

디자인 특징

매트한 질감, 차분한 컬러, 둥글고 단단한 형태로 편안한 느낌을 줌.

어울리는 무드

내추럴 인테리어, 우드 테이블, 주방이 따뜻한 톤일수록 조화로움.

스타일링 팁

크림색 테이블보 위에 그레이톤 스테이블 접시를 올리고,
플랫한 샐러드나 달걀 요리를 담아내면 브런치처럼 멋스러워져요 🥗





🪨 4. 비바 스톤웨어 (Viva Stoneware Series)


“자연이 만든 결, 스톤웨어의 깊이”

비바 스톤웨어 시리즈(출처: 쓰임 네이버 스토어팜)



비바는 보자마자 ‘멋있다’는 말이 나왔던 라인이에요.
결이 살아있는 듯한 텍스처와 흙빛의 깊은 색감이 있어서
그릇 하나만으로도 테이블에 중심이 생기는 느낌이에요.

화려하지 않은데, 그냥 무게감이 있어요.
정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이나,
차분하고 묵직한 그릇을 찾는 분들께 잘 맞을 것 같아요.

 

제품 설명

고온에서 구운 스톤웨어 소재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볼·찬기·국그릇 등으로 구성됨.

디자인 특징

질감이 살아있는 유약, 짙은 색감, 묵직하고 안정적인 무드.

어울리는 무드

빈티지 인테리어, 다크 우드 테이블, 한식 위주의 차분한 식사 스타일.

스타일링 팁

스톤웨어 느낌을 살려서 나무 트레이나 짙은 린넨 냅킨과 매치해보세요.
된장국, 버섯볶음 같은 한식 반찬과도 잘 어울려요 🍲





🥐 5. 로웰 브런치세트 (Lowell Brunch Set)


“나만의 브런치 타임을 위한 완성형 세트”

로웰 브런치세트(출처: 쓰임 네이버 스토어팜)

로웰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브런치 전용 세트예요.
플레이트, 파스타볼, 머그 구성인데 전부 컬러 조합이 귀엽고 따뜻해서
누구에게 선물해도 무난하게 예쁨 받을만한 시리즈예요 🎁

한 끼를 가볍게 차려내고 싶을 때,
혹은 혼자만의 티타임을 분위기 있게 즐기고 싶을 때 정말 잘 어울려요.

 

제품 설명

파스타볼, 브런치 플레이트, 머그 구성의 컬러 포인트 브런치 전용 세트.

디자인 특징

은은한 파스텔톤, 매끈한 질감, 부드럽고 동글한 형태감.

어울리는 무드

싱글 라이프 감성, 홈카페, 선물용 그릇세트, 주말 브런치 무드.

스타일링 팁

도트 냅킨이나 체크 테이블보와 함께 연출하면 귀엽고 러블리한 무드 완성!
머그에는 라떼, 플레이트엔 스콘이나 샐러드 담아내면 SNS 감성 그대로예요 💛

로웰 브런치세트 (출처: 쓰임 네이버 스토어팜)





🛋 공간에 스며드는 ‘쓰임’의 힘

조금 더 예쁘게 먹고 싶은 날,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그릇이 생기더라고요 🙂
저는 그게 ‘쓰임’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 혼자 사는 1인 자취방이라면
블랑 시리즈 로웰 브런치세트처럼 감성적이고 가볍게 쓸 수 있는 그릇이 잘 어울려요.
블랑은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라 매일 써도 질리지 않고,
로웰은 귀엽고 따뜻해서 아침이 조금 더 기분 좋아지는 느낌이에요 ☕🥐
혼자 먹는 식사도 대충 먹는 것 같지 않고,
“이렇게라도 차려놓으니까 괜히 뿌듯하다~” 싶은 날이 생기더라고요 😄

 

👨‍👩‍👧‍👦 가족 식탁처럼 넓고 무게감 있는 공간엔
스테이블이나 비바 스톤웨어가 찰떡이에요!
톤 다운된 컬러와 묵직한 분위기가 밥상 전체를 안정감 있게 잡아줘요.
특히 비바는 된장찌개나 나물반찬처럼 한식이랑 궁합이 정말 잘 맞아요.
스테이블은 은근히 양식에도 잘 어울려서,
“이거 하나로 왠지 식탁이 고급스러워 보인다~” 싶은 포인트가 생겨요 🍲

 

🏡 홈카페 스타일이나 감성 인테리어를 좋아한다면
키엘로 시리즈 강추예요!
아이보리 바탕에 따뜻한 포인트 컬러들이 있어서
진짜 브런치 카페 온 것 같은 분위기가 나요 🧺
라떼 한 잔, 토스트 한 조각 올려두기만 해도
사진 찍고 싶어지는 그런 그릇이에요 📸


쓰임의 그릇은 크게 연출하지 않아도,
그냥 평범한 날의 식탁을 조금 더 예쁘고 기분 좋게 바꿔주는 힘이 있어요.
그 날의 기분에 맞는 그릇을 고르고,
나만의 테이블을 만들어보는 즐거움이 생기더라고요 🧡




🍽 쓰임 제품 라인별 테이블 스타일링 가이드

제품 라인 추천 인테리어 무드 스타일링 팁 어울리는 음식
블랑 시리즈 미니멀 인테리어, 화이트+우드톤, 정갈한 공간 린넨 냅킨 + 우드 트레이 조합으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연출 한식 반찬, 나물, 토스트, 연어구이 등
키엘로 시리즈 홈카페 스타일, 북유럽 레트로 무드, 따뜻한 원목 가구 도트 냅킨, 체크 테이블보와 매치해 따뜻한 감성 연출 크로와상, 샐러드, 라떼, 오트밀
스테이블 시리즈 내추럴 모던, 무채색 공간, 우드 중심 거실/주방 크림색 테이블보 + 낮은 유리컵으로 부드러운 조화 오믈렛, 시리얼, 닭가슴살 샐러드, 카레
비바 스톤웨어 다크우드, 빈티지 키친, 조용한 자연 느낌 짙은 린넨 러너 + 나무 접시로 깊이감 있는 테이블 완성 된장찌개, 버섯볶음, 수육, 곤드레밥
로웰 브런치세트 감성 싱글 라이프, 파스텔톤 공간, 홈브런치 카페 무드 플라워 패턴 식탁보 + 라탄 코스터 조합으로 귀여운 연출 스콘, 과일볼, 팬케이크, 파스타, 요거트

 

 

 

🧽 관리법 & 사용 팁

쓰임 테이블웨어는 강도와 안전성이 뛰어나지만, 올바른 관리로 더 오래 아름답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세척
    • 부드러운 스펀지와 중성세제를 사용하세요.
    • 거친 수세미는 표면 유약을 손상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보관
    • 접시를 겹쳐둘 경우, 사이에 얇은 천이나 종이를 끼워두면 스크래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충분히 건조한 뒤 보관하여 습기로 인한 얼룩을 방지하세요.
  3. 전자레인지 & 식기세척기 사용
    •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금속 장식 제품은 제외).
    • 식기세척기 사용 시 상단 랙에 두면 충격을 줄여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4. 열 충격 주의
    • 냉장 보관 후 바로 뜨거운 물을 붓는 등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는 파손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피해주세요.

 

 

마무리하며

예쁜 그릇이 꼭 특별한 날에만 필요한 건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아무렇지 않은 평범한 하루
따뜻한 밥 한 끼를 좀 더 정성스럽게 차리고 싶을 때,
그때야말로 쓰임 그릇이 진짜 힘을 발휘하는 순간이었어요.

저는 선물 받은 블랑 라인이 아주 참 맘에 들더라구요.

우아한 분위기도 만들어주고 아무 음식을 담아도 완성된 식탁이 돼요!ㅎㅎ

 

제가 오늘 소개한 라인업 외에도,
쓰임에는 다양한 시리즈가 정말 많아요.
은은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테이블 위를 로맨틱하게 만들어주는 라인도 충분히 많고요 🌹
보면 볼수록 하나씩 모으고 싶어지는 시리즈들이 많아서,
한 가지로 시작했다가 다른 라인도 하나씩 들이게 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

 

무엇보다도 튼튼한 도자기 재질이라서
전자레인지나 식기세척기에도 사용이 가능하니까
일상에서 쓰기에 정말 편하고 실용적이에요.
특별히 조심하지 않아도 되고,
설거지할 때도 부담 없어서 자주 손이 가게 되더라고요.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라
선물용으로도, 자취 시작하는 분들이나 신혼 그릇으로도 추천하고 싶어요.
가볍게 시작할 수 있으면서도
분위기나 디자인 면에서는 충분히 만족감을 주는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어요.

 

쓰임이라는 이름처럼,
실제로 매일 자주 쓰게 되고,
매번 꺼낼 때마다 ‘참 잘 샀다’는 생각이 드는 그릇들이에요.

이 글이 여러분의 식탁 위에도
조금 더 따뜻하고 예쁜 순간이 스며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기분 좋은 한 끼 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