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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감성을 담은 그릇클래식 테이블웨어, 웨지우드(Wedgwood) 소개해요

by ROOMetry 2025. 8. 2.

안녕하세요 :)

요즘은 제가 아름답고 포인트가 되는 테이블웨어 브랜드를 찾느라 여념이 없는데요☺️

오늘은 제가 찾은 테이블웨어 브랜드는 '웨지우드' 입니다✌️
웨지우드는 오래된 만큼 유명해서 ‘그릇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꼭 들어봤을 브랜드예요.

 

 

 

단순한 ‘예쁜 그릇’ 그 이상으로,
오랜 전통과 품격을 담고 있는 브랜드라
홈카페는 물론이고, 정식 디너 테이블 세팅까지 책임지는 테이블웨어의 정석이라고도 할 수 있죠.

 

 

 

🇬🇧 웨지우드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웨지우드는 1759년, 영국 도자기 장인 조시아 웨지우드가 만든 브랜드예요.
지금으로부터 무려 260년 전부터 사랑받아온 그릇이죠.

 

그 당시엔 왕실에서도 인정할 정도로 품질이 뛰어났고,
특히 '크림웨어'라는 밝고 가벼운 도자기 제품이 큰 인기를 끌었어요.
그 이후에도 고전 조각 같은 '자스퍼웨어(Jasperware)'를 선보이며
‘웨지우드만의 미학’을 만들어냈답니다.

 

 

 

 

🌟 대표 시리즈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1️⃣ Jasperware (자스퍼웨어)

자스퍼웨어 시리즈 (출처: 웨지우드 홈페이지)

 

 

웨지우드를 대표하는 상징 같은 라인입니다.
연한 블루(혹은 블랙) 바탕에 흰색 부조가 입체감 있게 올라간 모습, 어디서 본 적 있으시죠?

  • 특징: 마치 조각 작품처럼 클래식한 분위기
  • 활용: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많이 사용돼요 (캔들홀더, 화병 등)
  • 느낌: 고급스럽고 단아한 무드

자스퍼웨어는 그릇이라기보다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느낌이에요.

블루색상에 입체감있는 표현이 대표적이지만 다른 색상도 다양하게 있는 것같아

분위기 연출에 다양하게 쓰일 수 있을 것같아요😁

 

 

 

2️⃣ Renaissance Gold (르네상스 골드)

르네상스 골드 시리즈(출처: 웨지우드 홈페이지)

 

 

진한 로얄블루 컬러 위에 금빛 장식이 고급스럽게 둘러져 있는 시리즈예요.
정말 한눈에 봐도 “아, 이건 귀한 그릇이다” 싶은 기품이 느껴지는 디자인이에요.

  • 특징: 화려하지만 절제된 디자인
  • 활용: 상차림의 중심이 되어줄 메인 디너웨어
  • 느낌: 격식 있는 저녁 식사, 손님 초대용으로 완벽

특히 르네상스 골드는 혼수용이나 특별한 날에 사용하는 고급 디너웨어로 많이 선택돼요.

호텔에서도 많이 사용될 것 같은 분위기가 있는 그릇이랍니다.

심플하게 블루 색상이 제외된 골드 라인만 강조된 시리즈도 있어요☺️

 

 

 

 

3️⃣ Wild Strawberry (와일드 스트로베리)

와일드 스트로베리 시리즈(출처: 웨지우드 홈페이지)

 

 

개인적으로 정말정말 애정하는 라인이에요.
작은 들딸기 일러스트와 얇은 골드 라인이 어우러져 러블리하고 로맨틱한 느낌을 줍니다.

  • 특징: 딸기꽃, 열매, 잎사귀 일러스트 + 골드 테두리
  • 활용: 티타임, 브런치, 디저트 플레이팅
  • 느낌: 홈카페, 사랑스러운 테이블 스타일링에 찰떡

차분한 화이트 테이블보 위에 딸기꽃 잔을 올리면
그 자체로 ‘감성 한 스푼’이 되는 마법 같은 시리즈예요 🍓

와일드스트로베리 텀블러 제품도 있는데 엄청 예쁘답니다.

보자마자 소장하고 싶은 제품이예요!

 

 

 

 

 

4️⃣Wild Strawberry Inky Blue (와일드 스트로베리 잉커블루)

 

와일드 스트로베리 잉커블루(출처: 웨지우드 홈페이지)

 

와일드 스트로베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라인!
화이트 바탕이 아닌 짙고 시원한 잉커블루 컬러 위에 딸기꽃 패턴이 은은하게 얹어진 디자인이에요.
클래식과 모던한 감성이 공존해서 취향 저격!

  • 분위기: 세련되고 감각적인 테이블
  • 추천 사용: 미니멀 공간, 모던 홈카페
  • 포인트: 기존 와일드 스트로베리보다 더 도시적인 느낌이에요

 

 

 

5️⃣Florentine Turquoise (플로렌틴 터콰즈)

 

플로렌틴 터쿼즈 시리즈(출처: 웨지우드 홈페이지)

 

 

유럽의 앤티크 무드를 좋아하신다면 꼭 주목해야 할 라인이에요.
터콰즈 블루 배경에 신화 속 동물(그리핀)과 복잡한 플로럴 패턴이 정교하게 새겨진 디자인으로,
단번에 눈길을 끄는 존재감을 가지고 있어요.

  • 분위기: 고풍스럽고 앤티크한 느낌
  • 추천 사용: 포멀한 저녁 식사, 클래식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테이블
  • 포인트: 하나만 두어도 공간의 중심이 되는 오브제 같은 그릇이에요

 

 

💬 마무리하며

웨지우드는 그릇 하나만 올려놔도 공간이 달라지는 경험을 선물해주는 브랜드예요.
260년이 넘는 시간이 쌓인 디자인,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정성과 스토리.
매일의 식사, 티타임, 특별한 날까지 모든 순간을 더 감성 있게 만들어주는 테이블웨어예요.

한 조각으로 시작해보세요.
분명히 마음이 사로잡힐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