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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그릇2

‘쓰임(SSIIM)’ 고른 건 감성과 실용이 동시에 필요했기 때문이에요 그릇 하나만 바꿔도 식탁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거, 다들 한 번쯤 느껴보셨죠?요즘은 그릇이 단순히 음식 담는 용도 그 이상이에요.인테리어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더라고요.저도 예전엔 그냥 집에 있는 그릇 아무거나 썼는데, 지금은 고를 때마다 고민하게 돼요 🙃저는 얼마 전 ‘쓰임 블랑 시리즈’를 선물로 받게 됐어요.처음엔 그냥 예쁜 화이트 그릇이겠거니 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무광 느낌도 고급스럽고, 심플한데도 한 끗 차이로 분위기를 우아하게 만들어줘서요즘 가장 자주 꺼내는 그릇이 됐어요.토스트 하나만 올려도 브런치처럼 보이고,반찬 몇 개만 담아도 정갈해 보여서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 사실 그 전에는 ‘키엘로 시리즈’를 사볼까 고민했던 적이 있어요.아이보리랑 포인트 컬러 조합이 너무.. 2025. 8. 5.
그릇 하나에 담긴 영국 감성 – 웨지우드와의 첫 티타임 안녕하세요 :) ROOMetry예요. 오늘은 제가 매력적으로 느끼는 "웨지우드(Wedgwood)"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제가 웨지우드를 처음 알게 된 건 온라인 쇼핑몰에서 우연히 본 와일드 스트로베리 접시 한 장 때문이었어요. 크리미한 화이트 바탕 위에 딸기와 잎사귀가 톡톡 놓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브랜드를 찾아보니 웨지우드더라고요. 알아볼수록 전통과 역사가 깊은 영국 프리미엄 도자기 브랜드였고, 오래됐다는 말이 무색할 만큼 클래식하면서도 지금 감각에 맞게 트렌디하게 풀어낸 디자인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후기들도 정말 많아서 “사진발이 좋다”,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졌고요.무엇보다도 제 마음을 움직인 건 티타임에 특화된 라인업이에요. 티팟, 찻잔&소서, 케이크 스탠드까지 .. 2025.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