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그릇3 🍽 오덴세(Odense) – 북유럽 감성과 장인정신이 깃든 테이블웨어 혹시 식탁 위에 놓인 그릇 하나가 하루의 기분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오덴세(ODENSE)'는 그런 힘을 가진 브랜드예요. 북유럽 특유의 여유로운 감성과 한국의 식문화가 만나 탄생한 오덴세 테이블웨어는, 쓰는 사람의 삶에 여유와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오늘은 오덴세 그릇의 매력과 다양한 컬렉션을 소개해드릴게요. 🌿 오덴세, 어디서 왔을까?오덴세는 2013년 7월, ‘일상의 식탁을 더 아름답게’라는 목표로 탄생했습니다.브랜드 이름은 덴마크의 도시 오덴세에서 따왔어요. 이곳은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고향으로, 창조성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도시죠.이런 도시의 감성을 담아, 단순히 예쁜 그릇이 아니라 매일 쓰기 좋은 북유럽 감성 식기를 만들고 있습니다.특히 오덴세는 자체 연구소 ods LAB에서.. 2025. 8. 10. 그릇 하나에 담긴 영국 감성 – 웨지우드와의 첫 티타임 안녕하세요 :) ROOMetry예요. 오늘은 제가 매력적으로 느끼는 "웨지우드(Wedgwood)"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제가 웨지우드를 처음 알게 된 건 온라인 쇼핑몰에서 우연히 본 와일드 스트로베리 접시 한 장 때문이었어요. 크리미한 화이트 바탕 위에 딸기와 잎사귀가 톡톡 놓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브랜드를 찾아보니 웨지우드더라고요. 알아볼수록 전통과 역사가 깊은 영국 프리미엄 도자기 브랜드였고, 오래됐다는 말이 무색할 만큼 클래식하면서도 지금 감각에 맞게 트렌디하게 풀어낸 디자인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후기들도 정말 많아서 “사진발이 좋다”,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졌고요.무엇보다도 제 마음을 움직인 건 티타임에 특화된 라인업이에요. 티팟, 찻잔&소서, 케이크 스탠드까지 .. 2025. 8. 2. 광주요, 식탁위의 정갈함을 완성하다 - 내가 고른 5가지 식탁의 풍경이 달라지면, 하루의 리듬도 달라집니다.여러분도 혹시, 그릇 하나를 새로 들인 이후 식사 시간이 더욱 기다려졌던 경험 있으신가요?저 역시 그랬습니다.도자기 그릇을 사용할수록 디자인뿐 아니라 품질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하게 되면서,쉽게 깨지거나 마감이 거친 그릇 대신 정교하고 단단한 국산 도자기 브랜드를 찾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광주요’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습니다.광주요의 도자기를 처음 접한 이후부터는 식사가 단순한 식생활을 넘어,하루를 정돈하고 마무리하는 중요한 의식처럼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현재는 백합 시리즈와 미각 시리즈를 중심으로 2~3년째 꾸준히 사용하고 있으며,은은한 연분홍, 백색, 흑색의 조화로운 톤을 활용해 한식 위주의 식탁을 구성하고 있습니다.이외에도 다양한 단품 시리즈를.. 2025. 7. 28. 이전 1 다음